익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도내 경찰서 평균(25명)에 비하여 월등한 성적을 거둔 것.

이 기간동안 여성청소년계장을 비롯한 5명은 성매매 및 인권유린행위, 안마시술소 등 신․변종성매매 행위, 청소년 상대 인터넷 등 이용 성매매행위를 집중단속했다.

특히, 익산시 영등동 소재 ‘○○마사지’라는 상호로 여종업원을 고용하여 성매매를 알선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현장에서 약 337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피의자 홍○○(여, 50세), 박○○(남,29세)을 구속하고 그 외 업주관련자 등 성매수자 72명을 검거했다.

이 업소는 일명 풀코스(10만원, 1:1 성매매 및 마사지), 황제코스(19만원, 2:1 성매매 및 마사지)방식으로 성매매 영업을 하는 등 신변종 성매매행위를 하고 있어 충격을 주었다.

여성청소년계장인 최원규 경위는 “불법행위를 일망타진한다는 신념아래 밤낮을 가리지 않은 직원들의 열정이 이와 같은 도내 1위를 차지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성매매 및 인권유린업소 등을 집중단속하고 성매매 근절에 최대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익산경찰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