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만세는 2002년부터 6년째 2주 1회 시민, 대학생, 청소년, 어린이 등 2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벽화그리기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 아름다운 재단(상임이사 박원순변호사) 후원을 받아 전액 무료로 그려주고 있다.

2007년 11월 현재 46곳에 벽화를 그렸으며 이번 쌍용아파트 축대담장에 47번째 벽화를 그리게 된다.

회색빛 축대담장에 산뜻한 벽화를 통해 생명력을 불어넣어 이 길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희망연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