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에서는 9일 오전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망성면 기관단체장,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망성면 금지보건진료소 이전 신축에 따른 준공식이 개최됐다.
금지보건진료소는 지난 86년 개소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힘써왔다. 지난 06년 공사를 시작으로 사업비 1억9천여만원을 투입해 부지 555㎡에 1층에는 진료실과 건강증진실 등 연면적 154.38㎡의 최신식 건물로 다시 태어났다.
앞으로 보건진료소는 망성면 지역 주민들에게 보건의료 및 건강증진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보건소는 농어촌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촌지역 보건기관 시설 개선을 실시하고 내년에는 구강보건 이동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 익산시청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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