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여성폭력방지위원회가 주최하고 익산시와 전라북도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여성폭력방지협의회, 여성단체, 경찰서, 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시민들이 참가하는 행사로 오는 29일(목) 오후 12시 30분부터 익산역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이 행사는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익산지부 부설 가정폭력상담소에서 주관하는데 익산시여성폭력방지협회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자하는 것.

또한 시민들에게 여성폭력기관의 홍보와 각 기관의 연계를 활성화해 여성폭력방지의 실질적인 효과를 거양하고 건강한 민주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주인다운 의식과 행동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한다.

익산시에서는 처음으로 여성폭력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주요 행사는 여성폭력방지 예방 결의문 낭독과 지킴이선서가 있으며 양승일변호사의 여성폭력에 관한 법률 강의가 20분 동안 진행된다.

식전 문화행사로 난타, 청소년 B-BOY, 어린이무술 등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또 호신용 호루라기, 여성폭력관련 유인물, 상담소 연락처 등을 나눠주고 여성폭력관련 상담소 등에서는 폭력 관련 판넬 전시회 등을 한다.

기타 문의전화는 851- 5113이나 851-0265번으로 하면 된다.

<사진출처:한국아이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