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익산농관원 관계자에 따르면 인증면적이 증대된 만큼 철저한 사후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농관원 단독 또는 친환경농산물 자율관리단과 합동으로 생산과정 및 시판품 조사를 통해 생산농가에서 출하 준비 중인 인증품과 시중에 유통중인 인증품, 학교급식으로 납품된 인증품 등 총 84건을 수거하여 농약잔류 정밀 분석을 실시한 결과 생산과정에서 수거한 저농약 인증품 1건을 제외한 83건 모두 농약이 전혀 검출되지 않아 익산시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이 입증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허용기준을 초과 검출된 저농약인증건에 대하여는 행정처분(인증취소) 조치를 하였으며 앞으로도 사후관리를 더욱 강화 하여 시민들이 친환경농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익산 농산물품질관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