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는 각종 사고예방을 위한『설연휴 대비 특별종합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국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1월 21일에서 2월 1일까지를 중점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재래시장, 대형판매시설 등 대형화재 발생우려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아울러 설 연휴 기간 들뜬 명절 분위기를 틈 탄 화재 등 재난발생에 대비하여 취약지역인 시장, 상가,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집중적인 예방과 순찰활동 강화로 24시간 사고발생대비 응급대처에 주력하고, 화재 등 각종 사고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특별경계근무를 2월5일부터 2월9일까지 실시한다.

또한 버스터미널, 기차역 등 다중운집장소 구급차 전진배치로 119 구조․구급 서비스를 강화하고 연휴기간 운영하는 병․의원, 약국현황 안내 및 응급의료 정보센터 등 유관기관과 상시 연락체계 유지로 비상응급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익산소방서 관계자는 "연휴기간 이용객이 증가하는 찜질방 등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화기취급 주의, 안전수칙 준수 등 예방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가정 내 전기, 가스시설 등 사전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익산소방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