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용 익산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전북대학교와 원광대학교의 로스쿨 유치가 사실상 확정된 것에 대해 전북도민∙ 익산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번 원광대의 로스쿨 유치는 헌신의 노력을 다했던 원광대 관계자와 익산시민의 힘으로 이루어낸 쾌거이자, 너무도 오랫만에 시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경사가 아닐 수 없다"익산시민과 함께 기뻐한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청와대 홍보수석 재직시절 로스쿨 선정 초기부터 원광대측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왔고, 원광대 로스쿨 유치에 저의 정치진입 성공여부를 걸었던 저로서는 그 감회가 남다르다"며 소회를 밝혔다.

또한 "청와대 홍보수석 재직시절 원광대 유치를 위해 로스쿨 주무 기구인 ‘법학교육위원회’의 위원에 익산출신의 언론인을 추천. 선임케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도왔다"고 밝혔다.

또한, 로스쿨 유치를 계기로 제가 공약으로 내세웠던 행정복합도시 중앙공무원을 주요 대상으로하는 원광대내의 ‘공무원 행정대학원’의 설립을 추진하여, 명실상부 호남 제일 거점대학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제 원광대가 익산의 자랑이자, 익산의 발전을 이끌고 가는 대학으로서 변화하는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끝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