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민 여러분

지금 대한민국은 정치, 경제, 문화, 교육등 총체적 위기에 직면하여 있습니다.
국가 경쟁력은 후퇴하고 민생경제는 더욱 어렵습니다.

새정부의 성격을 함축하는 「친기업 정부론」이 재벌 이익에 편중, 고용의 90%를 점유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마음을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난국입니다. 이 위기의 중심에 정치가 존재합니다.

바로서지 못한 정치가 위기의 근원인 것입니다.

변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구성원의 의식이 달라져야 대한민국이 바로 섭니다.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정치의 무너진 신뢰를 다시 쌓기 위해 삭풍이 몰아치는 거친 광야에 섰습니다.

익산은 마한 백제의 찬란한 문화 유적이 살아 숨 쉬는 유서 깊은 고장이고 전통적인 농업과 전국 제일의 화강암 산지이며 사통 팔달, 교통․상공의 중심지등 발전의 제 요소를 두루 갖춘 잠재력이 무한한 전국 제일의 고장입니다.

자랑스런 익산 시민으로서 그에 걸 맞는 새로운 정책과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익산 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자존심을 높일 인물이 누구인가를 시민 여러분께서는 선택하셔야 합니다.

시민여러분!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은 대단히 중요한 전략 사업입니다. 유치 확정 및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고 그와 연계하여 「21세기는 유전자 전쟁의 시대」임을 감안, 익산에 국내유일의 토종 씨앗 육성단지를 조성하여 소득 증대는 물론, 연구인력과 생산관리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육성, ‘오고싶은 익산’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익산은 새만금과 행정타운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양질의 교육환경과 문화공간, 유비쿼터스 개념을 충족시키는 친환경 주거도시를 건설해 ‘돌아오는 익산’을 실현시키겠습니다.

소외된 북부권은 석재산업을 클러스터화하는 중장기발전 전략을 모색하면서, 「세계 5대 생물 다양성 지구」로 주목받는 금강의 특수성을 십분 활용, 웅포, 성당, 용안, 용동, 함라 및 군산 나포, 성산 등과 충남 일부 연접지역을「금강권역」으로 묶어 이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고, 체류형 친환경 관광벨트를 조성하여 소득의 메머드급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연담도시 건설」의 신구상을 관철시켜 살고 싶은 도시를 실현시키겠습니다.

시민여러분!
전통적 국회의 역할만으로 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제대로 수행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국민의 다양한 욕구충족을 위해 의회의 역할도 변해야 합니다.

국회는 이제 정책의 결정 기관임은 물론 「최고의 정책 형성의 장」으로 변화시키고 의회를 구성하는 국회의원 스스로의 정책형성 능력 또한 제고 되어야 합니다.

정책관련 자문, 제안, 토론에 시민이 적극 참여, 의견개진 및 토론 활성화로 정보의 공개, 공유등 정책의 시행착오를 예방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
저는, 국회에서의 국정 경험, 정당활동, 도의회의 의정활동등 25년여의 산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국회의원상을 제시하고 지역발전의 견인차로서 무한봉사의 자세를 초지일관 견지하겠습니다.

행정에 대한 견제나 지역 발전등 국회에서는 「강한 국회의원」이 되고 지역에서는 사람 냄새나는, 훈짐나는 「따뜻한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시민여러분의 뜨거운 성원 부탁드립니다.

2008 . 1 . 30
제 18대 총선 익산(갑) 예비후보자 이 선 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