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지사(지사장 김천경) 익산역은 지난 5일(화) 설 대수송기간(2/5-2/11)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밝고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남기기 위해 전 직원이 동참해 설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고객이 타고 내리는 승강장, 귀성객을 기다리는 맞이방, 지하도, 역사 주변 등 고객과의 최접점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대청소에서 직원들은 쓰레기를 치우고 시설물을 정리하는 등 가족을 맞는 정성으로 최선을 다했다.

문영석 익산역장은 “설 수송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철도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귀성객이 따뜻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익산역에서는 설 기간 동안 귀성객들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새해 소망을 적어 보내는 새해소망기원열차 운행, 풍물놀이 공연, 귀성객 환영 인사 및 귀경객 차대접 등 풍성한 고객사은 행사를 설 연휴기간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 코레일 전북지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