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영농설계 교육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 15일 성황리에 마쳤다.
농업시장 개방화 시대에 대응력을 갖춘 농업인 육성을 위해 1월25일~2월15일까지 한 달간 3개 과정 21개소 읍·면·동을 순회하며 실시한 새해영농설계교육은 기존 참가 인원보다 178명이 증가한 2,678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 여성영농, 익산 쌀 품질향상 기술을 중심으로 실증적 사례와 실습을 병행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정부의 농업정책 방향을 안내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 들어 비료, 유류, 사료 등 농자재 가격이 상승되어 농업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어려운 농촌 현실을 이겨낼 수 있도록 대비하자”고 말했다. / 익산시청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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