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가정당 익산 갑 이철재 예비후보가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익산시민에게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철재 예비후보는 "보수와 진보의 소중한 가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철학과 이념은 존재하지 않다"며 "오직 정권탈환, 당리당략, 자기의 정치적 야망에만 치우쳐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면서 부정과 부패 ,무능과 독선의 딱지를 떼지 못하고 있다"는 말로 현실 정치에 대해 비판했다.

이어 "보수(우익)와 진보(좌익)를 아우르는 대변혁, 대혁명이 일어나야 한다"며 "지금 이 시대는 분명히 요구하고 있는 것은 도덕과 윤리가 바로서는 사회 가정이 행복한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경제살리기가 국가적 중요 과제임을 부인하지 않는다"면서도 "그러나 무너져가는 도덕윤리의 붕괴와 경제사회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무너져가는 가정을 바로 세우는 일은 참으로 귀하고도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신문명공생정치를 통해 대립과 갈등을 넘어 대한민국이 세계의 중심이 되는 나라를 건설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현명한 유권자에게 있음을 인식하길 바란다"며 "이에 평화통일가정당은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할 것을 다짐한다"면서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이철재 예비후보는 익산 남중동에서 태어나 남창초등학교, 남성중학교, 남성고등학교와 원광대학교 경상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평화통일가정당이란? 현재 가정당(약칭)을 중심하고 펼치고 있는 정치활동은 통일교의 문선명 총재의 사상을 배우고 받들고 있는 인사들이 정치적인면에 적용하여 보다 밝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정당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