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양태규․사진)에서는 27일 오전 새정부 출범에 따른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교양을 실시했다.

각 과 계장, 지구대장 등 지휘 ․ 감독자들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어수선한 공직분위기를 일소시키고 공직기강 확립하고자 실시했다.

특히, 새정부 출범 초기 부서별 인력감축 및 내부 인사시기, 4월 총선 등 들뜬 분위기에 편승하여 복무기강 해이 사례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소집교양을 실시 하게 된 것.

이날 양태규 익산경찰서장은 “지휘․감독자들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열심히 일하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음주운전․성추행 사건 등 우리 경찰의 위신과 명예를 실추시키는 주요 자체사고 예방에 앞장서 시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익산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 익산경찰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