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을' 김상민 예비후보가 익산을 첨단산업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김 예비후보는 "지속적인 지역경제침체로 인한 인구유출은 익산을 구도심공동화, 산업공동화현상을 재촉하고 있다"며 "인구유출을 막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익산에 『高부가가치 첨단산업』을 유치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첨단부품소재산업’ 과 ‘생물건강 생명산업’을 육성하고‘외국기업 및 자본’을 유치하겠다"고 공언했다.

첨단부품소재산업, 생물건강 생명산업, 외국기업 및 자본유치를 내세웠다.

첫째로 자동차 및 기계부품산업과 이에 기반한 원천기술과 첨단부품소재산업육성을 익산경제의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첨단과학기술연구단지 조성 등을 위한 인프라구축이 또한 필요하다는 것.

둘째로 식품생물한방산업과 연계한 농업의 고부가가치화와 고품질, 친환경의 식품개발로 농민의 수익을 증대시켜야 한다.

셋째로 외국기업 및 자본유치를 위해, (1) 기초적인 인프라강화 (2)투자유치수단의 적극적 활용 (3) 해외투자자에 대한 독자적인 정보망 확보와 행정서비스의 제고 (4)미래형 환경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내외 대학에서의 강의, 실물경제에서의 경험, 연구소에서의 국제관계 연구를 통해 얻은 지식과 비젼으로 국제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