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춘포면(면장 백영종)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는 최초로 고령화 되어가고 있는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21일부터 ‘발마사지 봉사’를 신설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섭외해 주민자치위원과 이·반장, 자원봉사단, 부녀회원 등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주1회 3개월간의 교육을 이수한다. 이후 관내 경로당 34개소를 순회하며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봉사한다.
춘포면 관계자는 “발마사지를 통해 노인들께 자식과 같은 사랑을 전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춘포면 주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춘포면 주민자치센터는 풍물반과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헬스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복지서비스를 주고 있다. / 춘포면사무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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