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지사(지사장 김천경) 익산그룹역 ‘實(실)봉사단’은 지난 25일에 20여명의 직원들이 이리보육원을 방문해 목욕 및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익산역에서 노사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2008년 사회공헌 기획테마 ‘희망과 사랑, 코레일과 함께’ 3월 행사의 일환이다.

이번 달에는 일손이 부족한 보육원을 방문하여 영아(1세～3세이하)들에 대한 목욕 봉사와 식당, 유리창, 복도 등에 대한 청소를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익산그룹역 한 직원은 “한 달에 한번 야간근무를 마치고 참석하는 봉사활동이라 피곤도 하지만 우리 코레일이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다는데 자부심을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역 실봉사단은 지난달에는 솔솔송봉사단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봉사활동에 20여명의 직원이 참여하였으며, 4월에는 1사1산1강 운동의 일환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코레일전북지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