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저소득층 난방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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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저소득층 난방지원사업 실시10월말까지 저소득층 401가구에 1억8천만원 지원

오명관 기자 | -

승인 2008.04.17 00:48:40

익산시가 저소득층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난방지원사업을 올해 10월말까지 실시한다.

시는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401가구에 총 사업비 1억8천만원을 투입하고 집수리자활동공동체를 시공기관으로 선정해 사업을 시행한다. 가구당 100만원 이내에서 본인의 희망에 따라 보일러교체를 비롯해 단열·창호·엑셀공사 및 전기매트를 지원한다.

저소득층의 건강생활 유지와 적정수준의 에너지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은 작년 210가구에 1억2,900만원과 올해 초 긴급지원사업으로 186가구 2,600만원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저소득층들은 자부담으로 처리하기 어려웠던 보일러교체 및 단열·창호·엑셀공사를 할 수 있게 되어 크게 환영하고 있다 밝혔다.

시는 오는 2011년까지 계속되는 난방지원사업에 대해 대상가구를 적극 발굴해 저소득층들이 충분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 익산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