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행복이 한 걸음 더 다가오는 익산 _ 생생 UP
- 식품클러스터 1번지, 100개 기업유치 달성으로

도약의 2007년 행복이 한 걸음 다가오는 2008년 익산은 전라북도 발전 전략에 발맞춰 함께 성장하는 도시이다.

익산은 시민에게 희망, 기쁨 만족을 주는 여성이 행복한 도시 푸른 숲이 어우러진 녹색도시 기업과 사람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꿈이 살아 있는 도시로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교통의 요지인 익산은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로 전라선 복선화 사업이 2011년으로 앞당겨지고 익산~장수간 고속도로 개통, 새만금 개발 본격화 등으로 지역발전의 보다 좋은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 우수한 교통물류 인프라와 농업 및 생명도시라는 지역 특성을 기반으로 신성장 동력사업인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을 적극 유치하여 전라북도가 지향하는 세계 5대 식품클러스터 육성하고 기업을 유치하여 도시의 생산성을 높여가고 있다.

100년 먹거리를 품은
식품시장의 가능성에 눈뜨다

식품시장은 아시아권만으로도 오는 2020년까지 약 2조 달러까지 성장이 예상되는 잠재력이 뛰어난 시장이다.

선진국에서는 네덜란드의 푸드 밸리(Food Valley), 덴마크-스웨덴의 외레순클러스터(Oresund Cluster) 등 고부가가치인 식품산업클러스터를 육성하여 세계식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사업은 한-미 FTA, 한-EU FTA 등 대외 개방 속에서 흔들리고 있는 우리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희망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찍부터 식품산업의 가능성에 눈뜬 전라북도는 지난해 3월 제조·가공, 유통 및 마케팅까지 일관된 시스템으로 생산원가를 낮추고 품질을 고급화하여 세계식품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식품산업 클러스터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지난해 말 전라북도는 식품산업에 대한 우수한 인프라와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었다는 평가와 함께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사업은 오는 2014년까지 7년간 8,900억원을 투자하여 지역농업특화생산 지원사업 및 R&D중심의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고부가가치 식품수출 중심의 허브를 만들어 전북의 100년의 먹거리를 해결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1시군 1프로젝트
식품클러스터 1번지를 꿈꾼다

전북도정과 함께해온 익산은 오래전부터 열정을 가지고 지역 특성을 살려 농·생명 식품 산업의 중심도시가 되는 꿈을 키우며 준비를 해왔다.

지난해 7월 호남고속도로에 인접한 왕궁흥암지구의 도시기본계획이 완료되어 330만㎡의 규모로 식품산업전문산업단지를 조성 중에 있어 타 지역 보다 1년 6개월 더 빠르게 식품산업단지 등 주요시설이 즉시 착공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330만㎡ 규모의 산업 용지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준비된 식품클러스터 도시이다.

교통의 요충지로서 식품관련 기업, 학교, 연구소 등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고 쾌적한 주거, 우수한 교육·문화·레저 여건을 갖춘 식품클러스터 최적지이다.

전주, 완주~익산~군산~새만금~김제, 정읍 델타벨트의 중심지이며 호남고속도로, 익산~장수 간 고속도로의 교차점으로 새만금, 세종시까지 20분 수도권까지 90분 만에 닿을 수 있다.

특히, 2011년 완공될 KTX 고속철도로 익산과 서울이 단 60분대로 연결된다. 국내 최대 육가공업체인 하림, 오리온, 삼양식품, 참다래 유통사업단 등이 있다.

원광대학교 한의대, 전북대 생명과학대학, 호남농업연구소, 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 등 식품관련 각종 인프라 시설과 우수한 정주교육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현재 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 T/F팀을 가동하고 앞으로 관련 기업체와 전문가 등 민관 식품산업 클러스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전력을 다할 것이다.

지난 18일 주민과의 대화를 위해 익산을 찾은 김완주 도지사에게 1시군 1프로젝트 사업으로 왕궁식품산업클러스터 육성을 건의하였으며 식품산업클러스터 타당성 조사 및 설계용역을 위한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2008, 100개 기업유치 목표 달성
-찾아가는 맞춤형 기업유치전략

익산시는 올해 자동차·기계부품, 의료정밀, 식품산업 등 관련 100개 기업유치를 목표로 투자유치 활동에 적극 나선다.

기업성장 중심도시 건설을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익산은 지난해에 이어 지역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기업유치전략을 추진하여 타 자치단체보다 기업유치에 비교우위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기업유치위원회를 가동하여 체계적으로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찾아가는 기업유치 이동사무소 운영, 현재 조성중인 산업단지에 맞춤형 기업유치 전략으로 단지 조기분양과 유치기업 MOU 체결, 기업투자 유치 이전보조금 지원을 한다.

아울러 익산사랑 기업사랑운동, 1기업 1공무원 기업도우미 운영, 기업애로 해소센터 및 기업 민원 현장 처리제 운영 등을 통해 기업의 성공파트너십을 강화한다.

특히, 전라북도 이전 예정인 현대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LS전선(주)등 대기업의 협력업체와 수도권 개발로 인한 이전대상 우량기업을 대상으로 조성 중인 5개의 산업단지에 맞춤형 MOU체결을 유도한다. 특히,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와 관련이 있는 식품산업관련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익산으로 공장을 이전하기로 협약을 체결한 이지오스, 넥솔론 등 8개 업체에 기업이전지원금을 지원하고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지원하여 조기에 입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왕궁농공단지는 올 상반기에 준공되고 종합의료과학산업단지와 익산지방산업단지는 단지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신청 중에 있으며 각각 오는 6월과 8월경에 착공할 계획이다.

금마농공단지도 도시기본계획 승인을 마치고 타당성 조사에 들어가며 오는 2009년 1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따라서 익산으로 기업을 이전하고 있는 업체들에게 공장용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95개 기업체 6,700억원 투자 유치

익산시는 KTX 정차역, 사통팔달의 교통의 중심지이며, 자연재해가 거의 없는 천혜의 자연환경 등 기업입지 여건이 우수해 수도권 및 전국의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이전하고 있으며 기업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최근 3년간 기업유치 성과를 살펴보면 2005년도에는 91개 업체, 투자규모 710억원, 고용창출 874명, 2006년에는 97개 업체, 투자규모 1,180억원, 고용창출 1,060명 등이며 지난해는 95개 업체, 투자규모 6,700억원, 고용창출 3,400명 등의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난해 투자유치팀과 서울투자유치사무소를 통해 적극적인 기업유치 마케팅 활동을 펼쳐, 참다래유통사업단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제조 판매업체인 오성엘에스티(주)와 태양전지용 웨이퍼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주)넥솔론 등 굵직한 기업체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국제바이오에너지 연구센터(IBRC)를 유치하고 엔비오 독일과 투자협약(MOU)를 체결하여 새만금 수질개선은 물론 가축분뇨를 대체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따라 익산은 신·재생 에너지산업의 중심지는 물론 온실가스 저감 CDM사업의 국제적인 중심지가 되고 국내외 연간 900여명의 바이오에너지 고급 인력을 육성하여 지역 및 국가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해 10월 공장을 착공한 넥솔론은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돼 오는 7월 공장이 설립될 것으로 보이며 올 상반기 준공예정인 왕궁농공단지에 동양물산(주) 익산공장이 착공하고 협력업체들이 차례로 입주하게 됨으로써 도시의 생산성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익산시청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