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김승태)는 전체 화재발생 장소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주택(익산소방서 2007년도 전체 화재발생 중 30.3%)에 대한 화재예방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밝혔다.

주택 화재원인을 살펴보면 전기․가스취급 부주의와 불티 등 대부분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화재가 많아 가정 내 전기, 가스 시설의 안전한 사용방법과 주기적인 자율안전점검, 소화기 비치 등에 대한 교육, 홍보가 절실하다.

이에 따라 익산소방서에서는 각 읍․면․동사무소와 협의해 29개소 읍면동 이(통)장단에 대하여 분기별 1회 이상 소방안전교육 실시하고 가정화재예방 안전수칙 및 주택자율 점검표를 작성해 배부하고 있다.

또한 가정 내 안전수칙방법, 소화기 중요성 알리기, 단독․다세대 주택에 대한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등 지속적인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해 주택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생활 속 안전의식을 정착시키기고 안심주택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익산소방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