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와이어) 21세기 디지털 무한경쟁시대가 요구하는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이 교육계의 화두가 대고 있는 시점에서 교수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 현장실습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를 이루려는 대학이 있어 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백제예술대학은 여러 방송사, 영화사 등의 제작 현장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실질적 현장교육이 되도록 대학과 교수진이 혼연일체가 되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MBC, KBS, 영화사가 제작하는 다수의 프로그램에 교수와 학생이 함께 제작진으로 참여하여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를 이루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MBC가 제작하고 있는 다큐콘서트 ‘산골학교 음악회(연출/하현재 MBC PD)'에 백제예술대학 방송연예과 이상민교수, 파티디자인과 김은주교수를 비롯한 재학생들이 제작진으로 참여하여 문화적으로 소외된 폐광지역 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는 뜻있는 문화사업에 예술대학이 함께 동참하고 있다.

KBS 인기드라마 ’엄마가 뿔났다 (극본/김수현)‘ 드라마 제작에 백제예술대학 영화세트과 유경상교수와 재학생들이 세트 및 소품 제작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실무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제작현장과 대학의 자연스런 동행은 학생들에게는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방송사나 제작사 측에는 맞춤형 인재양성의 긍정적 효과를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