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우체국(국장 김재홍)은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는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축산농가와 상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소비촉진 일환으로 지난 7일 구내식당에서 닭고기 시식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또한 조류 독감 바이러스는 75℃이상의 온도에서 완전히 제거되기 때문에 음식점이나 집에서 조리된 닭, 오리고기 음식은 조류 독감 없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전달했다.

김재홍 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사업 활동에 앞장서 실천하는 우체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