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양태규)는 20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여 동안 지방청과 일선 정보관들간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 정보경찰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현장 정보활동의 개선방안을 마련코자 정보관 특별교양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양에는 전북지방경찰청 정보2계장, 군산경찰서 정보과장등 군산정보관 15명, 익산경찰서 정보보안과장등 익산 정보관 16명, 모두 32명의 정보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청과 일선 정보관들간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 , 정보경찰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현장정보활동의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전북청 정보2계장은 정보업무 추진 과정에 나타난 문제점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과 일선 정보관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후 참석자들과 이에 대하여 활발한 토론을 가졌다.

이날 양태규 경찰서장은 “선진 사회로 다가서기 위해서는 국민의 준법의식과 더불어 경찰의 선도적 역할이 중요하다”며 특히 『정보경찰의 정보현장 활동의 중요성과, 정보경찰이 걸어가야할 정도』에 대하여 강조했다. / 익산경찰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