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김승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나홀로 어린이 및 결손가정 청소년들의 화재예방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20일 청소년 문화의 집을 찾아 청소년 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66대를 전달하고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예방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익산소방서에서는 화재 발생시 신속한 초기진압을 위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소화기를 전달하여 화재에 대비하고자 '소외계층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위한 소화기 기증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소화기도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생활안전 확보를 위한 것으로 소방관제시스템(주)[대표 이보혁]의 기증을 통하여 마련되었다.

익산소방서는 가정을 방문하여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주택안전점검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안심주택만들기를 위한 ‘소화기 기증센터’에 시민단체 및 독지가 등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