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8일까지 4일간 개최된 제5회 서동요 초등학교 연극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폐막됐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천서, 성북, 중앙, 서 초교가 출연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 최고상인 서동상은 성북초교에 돌아갔으며 선화상엔 천서초교, 미륵상은 중앙초교, 꿈나무상은 서초교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 지도교사상에는 성북초교에 윤다정 씨, 최진호 씨가 각각 선정됐고 연기상에는 성북초교에 김민섭, 중앙초교에 김연주 어린이에게 돌아갔다.

대회관계자는 “학생들의 연기와 표현력, 창의력이 돋보이는 대회였다”며 “연극경연대회가 매회 만원 관중 속에 공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관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익산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