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주택관리팀 직원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익산지부 하기명 지부장 외29명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이 12일 오후 마동전원아파트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아파트 가로등 보수와 우수배관 연결, 놀이시설 철거, 미끄럼틀 도색, 조경 전지작업, 담장 철거, 방역소독 및 주변청소 등 공동주택 부대시설 전반을 수리해 입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6월부터 관리가 체계적으로 되지 않고 있는 오래된 임의단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아파트를 선정해 주거환경 보수 및 수리를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관내 아파트 단지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 익산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