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용기순환협회(회장 윤종웅)와 하이트주조(주)(대표이사 장인수)는 공동으로 “빈용기 재사용을 위한 홍보행사”를 반디불행사 기간중인 6월 14일과 15일 이틀간에 걸쳐 무주 반디랜드 행사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보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절약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가꾸자는 환경퀴즈대회와 칵테일쇼, 동요부르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진행 되었으며 관람객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과 하이트소주 시음회를 통해 더욱 흥을 돋웠다.

(사) 한국용기순환협회는 "'이어쓰고 다시쓰는 빈용기의 재사용은 환경 사랑이다'라는 테마로 소비자들의 인식변화와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주 제주도에서 환경 캠페인을 하였고 금번 무주 반디랜드에서의 행사에 이어 전국적인 홍보 행사를 점진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사용하는 빈용기의 90퍼센트는 세척 소독후 재사용” 되며 특히 담배꽁초 등 이물질을 빈병에 넣었을 경우 막대한 세척비용과 물류 비용의 부담을 통해 재사용 된다"라는 점에 관람객과 뜻을 함께하며 생활속의 작은 실천을 호소하기도 했다.

특히 하이트주조(주)는 기업의 영리와 이윤추구 보다는 공공의 이익과 사회 봉사활동을 우선시하는 '도민과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통해 전북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거듭 성장해 나갈것 이라고 말했다. / 하이트주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