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양태규)는 ‘스쿨존 정착' 추진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 어린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교통문화를 조성키 위해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캠페인을 가졌다.

지난 18일(수) 오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여 동안 이리 북일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경찰, 녹색어머니연합회, 현장교육참여생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것.

이날 캠페인에서 양태규 경찰서장은 "어린이의 교통사망사고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정파괴를 불러오는 사회적 문제라는 것을 인식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통한 시민들의 스쿨존 교통질서 의식이 정착 되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한수 익산시장은 "어린이를 교통사고로부터 지키기 위해선 교통기초질서 지키기부터 시작됨을 명심하고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한 시민들의 교통질서 의식정착을 위하여 모든 시민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선진교통 문화에 앞장 설 수 있도록"당부했다. / 익산경찰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