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웅 원광학원 이사장이 지난 27일 알리앙스 웨딩홀에서 보건복지가족부 주관 전국종합병원 서비스평가에서 원광대학병원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임정식 병원장, 정은택 진료처장, 노동열 행정처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및 중간 간부이상 180여 명을 초청해 만찬을 마련하고 격려했다.

윤여웅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최고의 병원을 만들어 가려면 구성원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무엇보다도 전직원이 주인의식을 가지는 자세가 필요하다“강조했다.

아울러 "의료기관 서비스 평가에서 전 직원이 합심하여 우수기관 평가를 이끌어 낸 성과와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한 뒤 중간간부 이상 참석자 전원에게 여행용 가방을 증정했다.

임정식 병원장은 “오늘의 만찬 자리를 마련해 주신 윤여웅 이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국내 병원계의 흐름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라며 우리 구성원 모두는 창조적 변화에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여웅 이사장은 건강검진센터의 검진 결과에 대한 친절함과 신속함으로 심장질환을 조기 발견하여 완쾌한 사연을 담은 한 고객의 편지 사연을 공개하며 "우리의 친절과 신속함이 환자에게는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며 전직원이 이런 자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