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지사(지사장 김천경) 주니어보드(JB, 청년이사회)는 지난 7일 익산역 맞이방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와 공동으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북지사 JB 제7차 정기미팅과 병행하여 시행된 이번 행사는 사회적으로 금연 열풍이 불고 있는 요즘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이 금지시되고 있는 바, 공기업으로서 대내․외 고객들에게 금연을 홍보하여 건강관리의 기회와 쾌적한 여행환경 제공을 위해 시행한 것.

또한 이번 행사는 김천경 지사장이 직접 참석하여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의 기초 건강검진(당뇨․체성분 검사, 혈압․일산화탄소․폐기능 측정)을 실시하고 양기관이 연계한 금연 홍보물 배포, 역사 및 플랫폼에 금연스티커 부착 등의 활동을 펼쳤다.

한편 코레일 주니어보드 권세곤 의장은 “각 역사는 공공장소로서 금연장소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고객들이 흡연을 하여 주변 고객들에게 피해가 많았다.”며“앞으로 전북지역 전 역사에서 이러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고객들의 금연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천경 전북지사장은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금연활동이라는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타 기관과 연계활동을 펼친 JB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며“앞으로도 JB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코레일전북지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