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청(교육장 정광윤)은 지난 8일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실시하기 위해 관내 초,중학교에 근무하는 조리종사원 320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뜰 교육문화센터에서 '개인위생관리 및 식중독예방'과 관련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강에서 차미연 강사 (위생교육 전문강사)는 '개인의 위생관리 및 식중독예방｣'이란 제목으로 조리종사원의 개인위생관리의 중요성과 최근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 겨울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식중독 예방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타학교의 위생점검 사례'를 토대로 소속학교의 문제점 및 장,단점을 분석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강사로 나선 박연정 강사 (서비스교육 전문강사)는 '즐거운 인생, 즐거운 서비스'란 특강을 통해 말이나 명상을 통한 긍정화, 현재를 즐기는 법등 자신의 업무에 대해 긍정적인 의미 부여와 개인의 일상에서의 긍정적 이미지 창출 등을 강조했다.

정광윤 교육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은［자주적인 위생관리 능력 배양］에 있다”고 강조한 뒤, “주인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거듭당부 했다. / 익산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