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4-H본부 회원들은 지난 9월 4일 남원시에서 열린 전라북도 4-H 본부 한마음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 당당한 익산시 4-H회원으로서의 면모를 보여 주었다.

등반대회 1등, 제기차기 2등, 장기자랑에서 3등을 차지하고 OX 퀴즈에서는 1, 2, 3등을 석권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어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익산시 4-H회는 지·덕·노·체를 기반으로 사회와 나라를 위해 머리는 더욱 명석하게 생각하며, 마음은 더욱 크게 충성하며, 손은 더욱 위대하게 봉사하며 건강은 더욱 좋은 생활을 하기 위한 기본다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29일에는 4-H 후원회와 연맹, 지도교사 협의회회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최초로 4-H본부 통합총회를 개최하고 익산시 4-H 본부(회장 양종규)로 출범하며 지역 4-H운동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