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학장:김인종)에서 진행중인 중국인 유학생 유치사업은 활기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여름방학 동안 원광보건대학에서는 중국공산당기관지인 인민일보와 전략적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을 통해 인민일보와 공동으로 중국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특히 이날 중국 쓰촨성 대지진으로 피해 입은 지역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쓰촨성 재건을 위한 특별장학생 선발행사도 가졌으며, 이를 기념 하기 위해 중국화가협회에서 문화행사도 가졌다.

이를 계기로 원광재단 및 원광보건대학은 중국에서 더욱 호감을 갖는 대학으로 급부상하였으며 중국인들에게 좋은 감정을 가질 수 잇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베이징TV, CCTV, 중국교육방송등 25개 언론매체에서 일제히 이 행사를 기사화 하였으며 중국 및 전세계에 보도되는CCTV4채널에서 방영되었다.

이를 계기로 원광보건대학은 중국유학생 유치사업 및 2009학년도에 새로이 신설하는(의무부사관과, 공무원행정과 , 중국통상과) 중국통상과 역시 타 대학과 다른 차별된 중국교육교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의 많은 대학이 중국에 진출하여 많은 부작용도 있지만 원광보건대학의 이와 같은 중국진출은 최근 중국내 반한 감정을 되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국익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원광보건대학에서는 중국 유학생 유치 및 중국통상과 등 다양한 교육 교류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중국출장소를 개소하였고, 더불어 원불교재단 국제부와 협약을 통해 '북경중원광문화교류유한공사'라는 중국현지법인을 설립하는등 향후 대 중국관련 교류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