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관내 364개소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10월2일까지 2회에 걸쳐 3박4일 동안 종사자 52명을 일본 해외연수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해외연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사회복지시설 생활인들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선진복지행정 사례를 수집하기 위해 실시됐다.

해외연수를 통해 한국보다 10년 정도 앞선 사회복지 선진문화를 경험해 보고 사회복지시설 생활인 및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한편 시는 올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자체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워크숍 외 4개 사업 5,800만원을 투입했다. 또 이번 해외연수 외에도 양질의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사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