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본의 성별 분포 >

구분	응답자(명)	백분율(%)
남	215	28.4
여	543	71.6
합계	758	100.0

< 표본의 주거지역별 분포 >

구분	응답자(명)	백분율(%)
읍면지역	131	18.1
동지역	594	81.9
합계	725	100.0

< 표본의 연령별 분포 >

구분	응답자(명)	백분율(%)
30세 미만	5	0.7
30대	95	12.8
40대	561	75.6
50대	77	10.4
60세 이상	4	0.5
합계	742	100.0

< 표본의 자원봉사 여부별 분포 >

구분	응답자(명)	백분율(%)
월4회 이상	27	4.1
월3회	9	1.4
월2회	44	6.6
월1회	95	14.3
활동하지 않음	488	73.6
합계	663	100.0

설문결과 총평

1. 조사의 특징
○ 본 설문은 익산시 읍면지역 중고등학교 20개교 30개 학급 학부모 84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였다.

2. 조사결과 종합 분석

○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개선점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이 20%, ‘시간채우기 위한 형식적 활동 탈피’가 17.6%, ‘봉사활동 참여방법에 대한 홍보’가 11.1%로 나타난 것으로 보아 학교나 자원봉사기관에서 프로그램 개발 및 사전 사후 교육과 홍보에 좀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와 같은 질문에 대해 중고등학생들 또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과 ‘시간채우기 위한 형식적 활동 탈피’가 가장 높은 응답률로 나타나 학생, 학부모가 모두 같은 인식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학교에서 실시할 수 있는 대안으로 ‘자원봉사활동 우수학생 표창’, ‘봉사활동 담당 선생님 배치(사회복지사 등)’,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특별활동 또는 동아리 활성화’, ‘자원봉사활동 기관 및 분야 안내업무 활성화’에 대해서는 대체로 필요하는 의견이 많게 나타난 반면 ‘자원봉사 교육실시(과목개설 등)’에 대해서는 다른 응답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찬성 응답이 나와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할 시 그 내용이나 방법 면에서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기관, 단체에서의 자원봉사활동 사전교육 정도에 대하여 ‘보통이다’는 의견이 44.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부족하다’는 의견 또한 37.2%, ‘매우 부족하다’는 의견도 6.2%로 43.4%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 자원봉사활동 정보 확인 경로로 ‘TV. 라디오. 신문 등 대중매체’가 42.7%로 매우 높게 나타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 홍보에 있어 대중매체의 활용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

○ 자원봉사자에게 필요한 보상은 ‘봉사활동 경력 성적 인정’이 20.6%, ‘취업시 반영’이 19.4%로 나타나 자원봉사 기관 및 단체 관리자들과 유사한 응답을 보여 이 부분에 대한 제도정비가 더욱 강화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개선점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이라는 응답이 20.3%, ‘자원봉사 참가자의 자질과 태도’라고 답한 사람이 14.8%, ‘봉사활동 참여방법에 대한 홍보’가 13.8%로 나타났다.
‘자원봉사 참가자의 자질과 태도’라는 응답은 자원봉사 기관 및 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에서도 많게 나타나 일반인들은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서는 사람들의 자질과 태도가 우선 바뀌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지자체, 자원봉사 관련기관들에서는 봉사활동 참여방법에 대한 홍보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함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