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기업 맞춤형 고급 기술인력을 양성․공급하고, 대학생 취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2기 산․학․관 커플링사업단의 하나인 원광대 한방기능성식품사업단(단장 이영은)에서는 도내 식품 관련 기업체 22개를 참여기업으로 한방자원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분야 특화를 위한 한방산업전공을 개설하여 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의 애로점을 지원해주는 사업을 함께 진행하여 대학과 기업이 윈-윈 하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전라북도 식품산업과에서 도내 식품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HACCP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업체 중 (주)케비젠과 영우냉동식품(주)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사업은 도내 식품업체들의 시장 지향성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250백만원(도비 60, 시군비 60, 자부담 130)의 예산을 투입하여 위생․안전 기반 구축에 필수적인 HACCP(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와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제조기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