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민뉴스는 재정적 어려움이 있음에도 광고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광고영업을 거의 하지 않은 상황에서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했다.

먼저 곰TV와 영상제공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태로 [익산시민뉴스]가 2주일 전에 서류를 보냈고 이를 토대로 심사를 한 결과, 유료영상에 대한 타당성이 부합되어 계약을 체결하자는 연락을 받았다.

▲ 곰TV 사이트에 있는 메인화면. 뉴스섹션을 통해 익산시민뉴스 제호와 함께 영상기사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에 [익산시민뉴스]의 영상은 곰TV에 제공되고 네티즌들이 클릭할 때마다 유료화가 되어 정산한 후 지급받는 형식이다.

곰TV는 일반적으로 영상이나 오디오를 듣기 위해 컴퓨터에 다운로드를 받아 설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금 이 글을 보는 독자의 컴퓨터에도 설치되어 있을 것이다.

또한 본 지하고 기사 제휴를 맺고 있는 YESTV에서는 각 지역별 특산물을 판매하는 TV홈쇼핑(팜TV로 가기 ☞ http://www.farmtv.kr)을 개설해 10월 중순경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지역 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매장, 농장, 판매상품 등을 무료로 영상촬영(YESTV는 CF전문 촬영팀이 구성)한 후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는 각 지역사의 홈페이지에 링크가 되어 전국적으로 홍보 및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특산품을 알리고 싶은 곳은 익산시민뉴스로 알려주면 된다-본 사이트 하단에 있는 기사제보를 클릭한 후 연락처와 상호등을 알려주면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TV홈쇼핑이 [익산시민뉴스]를 통해 구입이 이뤄지면 일정액의 수수료가 입금되는 형식으로 믿을 수 있는 우리 지역의 특산품 및 전국에 있는 특산품이 판매된다.

▲ 예스TV에서 만들고 있는 TV홈쇼핑 사이트. 초고화질의 영상으로 특산품이 판매되도록 유도할 방침이고 익산시민뉴스는 일정액의 수익금을 얻는 구조이다.

익산시민뉴스는 기존의 언론사처럼 광고에 의존하고 광고주에 의해 기사가 좌우지되는 것을 막기 위해 어려움 속에서도 견뎌왔던 것이다.

지금도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일정한 규모의 재정이 확보가 된 후 인터넷방송 및 IPTV를 대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다.

한편 익산시민뉴스의 영상은 [판도라TV], [다음팟], [다음블로거 익산시민뉴스], [아프리카TV내 익산시민뉴스 인터넷방송인 IGOODTV], [싸이월드 맛집전문 채널]등에 영상이 제공되고 있다.

또한 [오마이뉴스] [SBS 인터넷판]에는 직접 취재한 영상 및 기사를 송고하고 있으며 현재 [익산시민뉴스] 주요기사는 포털사이트 [다음]에도 노출되고 있다.

현재 익산시민뉴스 및 다매체를 통해 올려지는 영상기사를 모두 합쳐 기사 한 꼭지당 하루만에 클릭수가 1000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시간이 흐르면서 클릭수는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일 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네티즌들은 자신들의 블로거에 올리고 있어 사실상 한 기사당 몇 명의 네티즌들이 보고 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다.

즉, 익산시민뉴스는 익산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만들고 있는 셈이며 앞으로 곰TV를 통해 얼마나 더 많은 네티즌들이 영상기사를 보게될 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