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30일~11월2일까지 4일간 4대 축제인 서동, 국화, 쥬얼리엑스포, 돌문화축제를 찾는 시민과 외지손님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2개 노선별로 오전10시~오후10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익산역을 출발해 축제현장까지 운행된다.

제1노선은 익산역, 터미널, E마트, 서동축제장, 돌문화축제장, 쥬얼리엑스포 축제장을 돌며 제2노선은 익산역, 원대병원 앞, 북부시장, 서동축제장, 돌문화축제장, 쥬얼리엑스포장을 순회한다.

시 관계자는 “서동축제 등 4대 축제가 열리는 기간에는 행사장내 주차공간 부족으로 많은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셔틀버스를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시는 4대축제 무료 셔틀버스 안내문을 버스 외부에 부착해 시민들이 쉽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노선별로 안내직원을 배치해 탑승지점과 안내를 도울 계획이다.

자세한 운행 시간표는 익산시청 홈페이지(http://www.iksan.g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