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25일 성탄절을 맞아 익산시 동산동에 위치한 아담하고 가족같은 분위기인 익산 만민교회(담임목사 박승국)를 찾아 성탄전야 축하 공연을 영상에 담아봤습니다.

유아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다 참가한 이번 공연은 큰 무대도 아니요, 화려한 무대도 아니지만 소박하고 아기자기한 공연을 통해 성탄절의 의미를 다시 새겨보고자 합니다.

성탄절은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을 주는 날이 아니라 죄많은 죄인들을 사하시려고 이 땅에 내려와 대신 죄를 지고가신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날임을 기억하고 용서와 화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새로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