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산물품질관리원 익산출장소(소장 정찬홍)에서는 2009년도 농산물 표준규격 공동출하를 희망하는 생산자 조직은 내년 1월 15일까지 사업계획을 신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09년도 사업규모는 약 2천 600백만 원으로 ’08년도 2천 883백만 원 보다 10%감소한 것으로 사업내용은 포장재비, 공동선별비, 결구배추․무 포장유통비이며, 사업대상으로는 농산물을 표준규격에 맞게 출하하는 생산자조직 및 산지유통전문조직, 산지유통인, 개별 생산농가 등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생산자조직은 농산물 표준규격 공동출하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09.1.15일까지 전북농산물품질관리원 익산출장소에 제출하여야 하며, 신청 기간내에 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09년도 사업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또한 사업대상자는 농산물을 출하시 표준규격에 맞게 선별한 농산물을 포장재에 표준규격품임을 표시하여야 한다.

2009년도 사업에서는 지원대상 품목과 품목별 지원비율이 변경되어 품목에 따라서 지원이 제외되거나 지원비율이 축소 또는 확대됐다.

지원하지 않는 품목으로는 규격출하율이 95%이상되는 사과, 배, 포도, 팽이버섯 등이 당초 곡류, 두류, 축산물, 임산물, 콩나물, 녹두나물 등과 함께 지원대상 농산물에서 제외됐다.

결구배추․무 포장유통비가 40～90%에서 20～70%로 축소됐으며, 규격화율이 극히 저조한 쪽파, 대파, 알타리 무 등은 40%에서 60%로 지원이 확대됐다.

‘09년도 농산물 표준규격 공동출하사업과 관련하여 의문 및 질의하고 싶은 사항은 전북농산물품질관리원 익산출장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시면 친절히 안내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