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난해 4월부터 직소민원실을 운영하여 방문, 전화, 인터넷, 120번 생활민원, 전직원의 견문보고 등 4,600여 건의 민원을 신속하고 친절하게 처리해 시민편익을 증진시켰다.

시에 따르면 민선 4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9월 익산시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전북도내에서 최초로 전국 지자체 중에서 세번째로 발족 운영함으로써 시민 권익을 보호하고 고충민원을 적극 처리하고 있다

또 시청 현관에 친절안내 도우미를 배치하여 우리시를 찾아오는 방문객을 친절하게 맞이하고 민원 관련부서의 안내하여 민원인의 편익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이한수 시장은 직원회의에서 “지난해 1조원 규모의 국가식품클러스터 유치를 비롯해 많은 국가공모사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발전 기반을 구축했다”며 “이제 이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작은 생활민원을 세심하게 처리하여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 익산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