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녹색도시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푸른익산가꾸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각계각층의 사업 동참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유)합동산업 김종대외 4인은 녹색도시 익산만들기에 동참하고자 22일 익산시를 방문하여 푸른 익산 가꾸기 사업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사)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기탁했다.

김종대 대표는 “우리 익산시가 푸르고 쾌적한 살기 좋은 익산으로 발전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푸른 익산가꾸기 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한편 (사)푸른 익산 가꾸기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녹색도시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삶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2011년까지 100만 그루 나무를 식재한다. 현재 푸른익산가꾸기 성금으로 총 2억 1천여만원의 성금이 모금됐으며 앞으로 3개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