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은(원장:조영철) 교환기의 노후화로 인한 잦은 통화단절 및 상대방의 전화기에 발신번호가 15개의 내선번호로 표시되어 민원인이 재통화 할 경우 통화가 불가능하여 전화로 농업기술원을 찾는 고객(농어민)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해왔다.

조원장은 취임하면서부터 이 문제를 조기에 해결하고자 예산확보에서부터 공사과정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쓰면서 추진해왔다.

현재 아날로그 환경을 인터넷기반(ALL-IP)의 디지털환경으로 재정비하여 최적화된 정보통신망을 구축하는 정보통신시스템보강공사는 2009년 2월에 착공하였으며 4월에 완공 예정이다.

이외에도 농업기술원은 노후된 본관 및 농심관을 증축 보수하여 고객(농어민)이 방문하였을때 좀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예산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속력을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