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 김승태)는 주위의 외롭게 생활하시는 할아버지, 할머니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의 훈훈함을 전하고자 '119안전복지서비스 기동팀'을 구성, 지난 13일(금) 익산시 부송동 망산마을 경로당에서 자원봉사자와 합동으로 안전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

소방안전본부 공중보건의를 비롯하여 애림이미용학원 이미용 봉사자(주효숙 외 2명), 익산시 의용소방대원(10명), 소방공무원 등 총25명으로 구성된 기동팀은 구급 ․ 안전 ․ 생활지원 등 종합서비스 실시를 목표로 환절기에 노환으로 고생하는 할아버님, 할머님을 모시고 무료로 혈압 ․ 혈당체크 등 기초의료상담을 통한 의약품 및 물리치료를 해드렸으며, 17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또한, 이미용서비스, 소방․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을 통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익산소방서에서는 소외계층 및 농촌지역 주민의 생활안전 등 소방의식을 고취하고 무료진료 및 이 ․ 미용, 생활지원 등 종합복지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119안전복지서비스 기동팀'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