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 민충식) 지난 12일 SUPEX홀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09년 경영현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제불황에 따른 도시가스 및 증기매출의 감소, 환율 변동으로 인한 집단에너지사업 제조원가 상승 등 열악한 경영환경을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생존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민충식 대표는 “원칙과 기본을 지키고 목표 달성을 위해 일사불란하게 최선을 다해 ‘SK Man’ 으로서 ‘SK Value’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전북에너지서비스 구성원들도 설명회를 통해 비록 어려운 시기이긴 하지만 역경을 배움과 극복의 기회로 삼아 2009년을 도약의 해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또 이날 저녁 전 구성원이 함께 하는 호프데이를 통해 구성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실시된 행사를 통해 화합을 다지고 근무의욕을 고취시켰다.

한편 전북에너지서비스는 가회동카페, 동호회 활성화, 직급 및 팀간 캔미팅 등 활발한 내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구성원들의 창조적 역량을 결집시켜 경영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