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청(교육장 정광윤)은 지난 7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최규호 전라북도교육감을 비롯 이한수 익산시장, 김병옥 익산시의회의장, 교육위원, 도의원, 시의원들과 지역내 유․초․중학교 교장과 학부모, 운영위원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학년도 익산교육 설명회’를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익산교육청 주요업무와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2009학년도 익산시청 교육지원사업을 소개하여 익산교육발전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유도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교육공동체 클러스터를 형성하여 보다 나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마련됐다.

최규호 교육감은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협력 속에 희망이 되는 전북교육으로 감동을 주는 성공적인 학교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자치단체와의 파트너쉽 강화, 학생이 행복한 인성․인권교육 강화, 교육가족이 만족하는 학력신장 추진, 소외계층 지원을 통한 교육평등권 확보교육 등 단위학교 지원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말하면서 "익산교육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한다"는 희망메세지를 전했다.

정광윤 교육장은 “바른교육 실천․조화로운 인간육성을 위해 학부모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익산시청의 교육지원 사업에 감사의 인사와 함께 꾸준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강사로 나온 한국 학교 사회복지협회 박경현 회장의 ‘행복한 가정, 행복한 아이들’ 이란 특강이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