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농업기술원에서는 비닐하우스 등 시설재배 작물인 딸기. 토마토 해충방제에 천적(곤충포식생물, 기생곤충, 선충등), 미생물농약 사용등을 희망하는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 19일부터 이틀간 딸기교육에 이어 2차로 9일부터 10일까지 익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시설토마토를 중심으로 천적을 활용한 생물적 방제방법으로 농약사용량을 줄이고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으로 소비자의 친환경농산물 수요 충족, 실천농가의 소득증대 노동력절감 및 농약피해로부터 농업인의 건강보호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박선화국장과 도청 정병우 농산유통과장등이 참석 농업인을 격려하고 원예작물 천적방제 및 미생물농약 정책방향등을 설명하고 국립농업과학원 김용헌박사의 원예작물의 주요해충 천적에 대한 전문교육, 천적과 농약과의 관계에 대한 김용헌 박사의 강의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