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지사(지사장 김천경) 정읍역에서는 정읍아산병원과 함께 장애로 인해 소외되고 여행이 어려운 장애인 40명을 초청해 삼천포 관광열차를 운행했고 김제역에서는 김제 동초등학교를 방문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결식아동을 돕기 위하여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코레일 전북지사는 그동안 고객들이 보내준 사랑과 관심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지난 14일 정읍아산병원과 함께 40여 명의 장애우를 초청하여 천해의 비경 한려수도 삼천포 유람선 관광과 고찰 백천사를 다녀온 것.

이날 오랜만에 나들이에 나선 장애인들은 일반관광객들과 함께 어울려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며 코레일 및 정읍아산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5일에는 김제 동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김제역 직원들이 모금한 40만원을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철도교통 안전의 달(4월)을 맞이해 철도안전 교육, 교통안전 교육 및 철도안전문예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꿈과 희망을 나눠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