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민뉴스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더불어 평소 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소식을 전하며 지역민의 눈과 귀가 되어주신 익산시민뉴스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임직원 여러분!

지난해 시작된 미국발 금융위기는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이어져 이제 우리 서민들의 삶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국가적인 노력은 물론이고 각 지자체에서도 서민들과 고통을 나누고 지역경제를 회복시키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시는 지난해 시민 여러분께 희망과 용기를 드릴 수 있는 좋은 소식을 몇 가지 전해드릴 수 있었습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유치와 외국인 부품소재 전용공단 지정 등으로 경기침체 속에서 경제회생의 계기를 마련하였고, 미륵사지 사리장엄 발굴과 대한민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 지정 등은 우리시의 문화적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제 이러한 성과들을 우리지역 발전의 토대로 삼아 성공적으로 추진시키데 필요한 지역의 현안해결과 정책결정 과정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이 일에 익산시민뉴스가 정확한 정보전달을 통해 지역민들의 올바른 여론형성과 사회의식 통합을 위한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울러 우리사회의 소외된 곳을 비추고 서민들의 편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시민들에게 희망의 소식을 전하는 훈훈한 언론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익산시민뉴스의 창간 3주년을 축하드리며, 시민들의 사랑 속에서 나날이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