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 (총장 김인종)이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2009년도 제2차 해외취업 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미용전문가(25명), 주얼리디자인(25명), 한국어교사양성(25명), 호텔리어(50) 과정을 제출한 제안서 4개가 모두 선정된 것.

이는 전북지역에서는 유일한 해외취업 연수기관이며, 한 기관에서 4개가 선정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또한 전라도 지역에서는 광주지역에 Jaba 연수과정을 제외하고는 두 번째 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책사업에 있어 원광보건대학의 이미지를 높혔다.

총 4개 과정으로 125명을 모집하며 지원총금액은 3억 3천만 원(82% 정부지원금 + 18% 개인부담금)에 이르고 있다.

해외취업연수기관 프로젝트는 글로벌 청년리더 10만명 양성을 위한 해외취업 지원사업을 정부로부터 정부출연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위탁받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원광보건대학은 100만 명에 이르는 청년실업사태 위험수위에 있는 경제위기를 모두가 책임을 통감하고 고통분담을 통해 함께 해결해 가고자 이사업을 제안한 바 있다.

지원자 접수기간은 한국어교사양성(25명)과 호텔리어(50) 과정은 5월 4일(월)부터 6월 5일(금)까지이며, 미용전문가(25명), 주얼리디자인(25명) 과정은 6월 29일(월)부터 8월 7일(금)까지 이다.

연수기간은 한국어교사양성과 호텔리어 과정은 6월29일 월부터 12월 18일(총720시간)이며, 미용전문가 및 주얼리디자인 과정은 8월 31일부터 2010년 2월 12일까지 총 720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해외취업연수과정에 자세한 사항은 원광보건대학 평생교육원 (063-840- 1531~5)번으로 연락하면 된다.(edu.wkhc.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