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익산교육장배 육상경기대회가 지난 19일(화)과 20일(수)까지 이틀동안 초등 690명 중등150명 총 8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익산공설운동장에서 정광윤 전라북도 익산교육장과 각 학교 교장선생님 및 감독교사 ,학부모들의 격려 속에 성대 하게 열렸다.

1교 1인 1기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발달 및 엘리트체육 및 생활체육을 동시에 발전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향상시키고 꿈나무 선수 육성을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에 평소의 기량을 연마해서 각 학교에서 선발된 우수한 선수들이 평소의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초등부 가지역 우승에는 남.여부 이리모현초, 나지역우승은 남.여부 황등초남등학교가 남자 중등부에는 함열중학교, 여자 중등부는 이리동중학교가 각각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번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은 다가오는 제14회 교육감기 육상경기 대회와 39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1차 선발전에 참가하며 본인과 학부모의 동의 하에 엘리트 선수로서 자기 소질을 개발할 수 있다.

그동안 이 대회를 통해서 익산시청의 오미자,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우승한 이미나, 국가대표상비군에 선발된 신소망 선수 등 많은 선수가 배출되어 전북육상 및 한국육상의 대들보로 성장되어 2011년 열리는 대구 세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활약할 기대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