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투엔 박병대 대표이사가 1일 시장실에서 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김삼룡)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박병대 대표이사는 “지난해부터 두 곳의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익산시를 위해 지역 환원 차원에서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 장학금을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지속적인 후원 의향을 밝혔다.

김삼룡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역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뿌듯하고 익산시의 미래가 밝은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주)투엔은 서울시 소재로 전국 각 지역에 LPG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익산시에는 목천동(새천년 LPG충전소), 신용동(월드컵 LPG충전소) 두 곳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